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GC-MS)을 이용하여 5종 수성 인쇄유 잉크 자국과 그 가장자리 외부 1mm 지점의 휘발성 용매 성분을 정성 및 정량 분석하였다. 주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내부 표준법을 사용하여 시료 내 휘발 성분 함량을 측정하고, 단위 길이당 잉크 자국의 휘발성 용매 함량을 계산하였다. 5종 인쇄유 잉크 자국 샘플에서 주된 휘발성 성분은 글리세롤과 트라이글리콜이었으며, 정량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휘발 성분 함량의 시간 경과 변화 곡선을 작성하였다. 곡선은 잉크 자국 영역 내 휘발 성분 함량이 인쇄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먼저 감소했다가 안정화됨을 보여주며, 글리세롤의 변곡점은 7개월째 약 20 ng/mm, 트라이글리콜은 9개월째 약 12 ng/mm에서 나타났다. 잉크 자국 가장자리 1mm 떨어진 곳의 휘발 성분 함량은 빠르게 증가한 후 서서히 감소하는 동적 특성을 보였으며, 글리세롤과 트라이글리콜의 최대 함량은 각각 30일(약 25 ng/mm)과 60일(약 16 ng/mm)에 나타난 후 최종적으로 각각 약 4 ng/mm와 2 ng/mm에서 안정되었다. 연구는 잉크 자국 내 글리세롤과 트라이글리콜의 시간적 변화 규칙을 추가로 밝혀내고, 잉크 자국 외곽 가장자리에서의 확산 규칙을 초기적으로 요약하였으며, 휘발 성분의 가장자리 확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추론하여 잉크 자국 생성 시간의 과학적 판정 및 가장자리 확산 방해 보정에 대한 실험적 근거를 제공하였다.